완도군은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금일읍 화목리의 주거 환경과 경관 개선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

집수리 사업은 준공과 사용 승인일 이후 20년 이상 노후 주택에 대한 지붕, 옥상, 외벽, 창호 수리 등을 지원한다.

지난 3월 사업 신청서 접수를 시작으로 10월 11일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으며 11월 중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이기석 지역개발과장은 “집수리 사업은 도시재생 사업 중 주민 체감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라며 “2차 집수리 신청서를 받고 있으니 주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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