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육 실시 후 2월 6일부터 노인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완도읍은 지난 2월 5일 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참여자 선서로 갑진년 새해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으며, 어르신의 안전을 위한 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올해 완도읍은 공익형 사업으로 어르신 80명이 일자리를 참여하게 되며 2월부터 12월까지 주 3회 근무 시 월 29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한파 및 혹서기에는 활동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안태호 완도읍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력 있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니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완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