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주민들과 합심하여 귀성객 맞이 준비

완도읍(읍장 안태호)은 지난 7일 장좌리 어촌계 및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완도읍 장좌리 해변가 일원에서 설 명절 맞이 일제 대청소를 하였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아름다운 해안 경치와 역사 유적지를 더욱 매력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구석구석 많은 양의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었지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같이 한마음으로 숨어 있는 쓰레기도 적극적으로 찾아가며 수거하였다.

한편 안태호 완도읍장은 “이번 설 연휴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을 클린데이 환경정화의 날로 지정 운영하여 완도읍 주민뿐만 아니라 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연중 깨끗한 거리환경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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