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풀베기·쓰레기 줍기 등 노인 일자리 93명 활동

군외면(면장 허동조)은 지난 21일 생활문화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사회 활동을 지원한다.

발대식에서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사업 안내와 협약서 작성, 활동 방법 안내,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93명의 어르신들이 12월까지 활동하며, 공익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도로변 풀베기, 보도블록 풀 매기, 도로변 쓰레기 줍기 등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허동조 군외면장은 “어르신들이 일을 하심으로써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이 그 무엇보다 최우선임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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