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 고향
청해 서해식
섬마을 고향땅을
뱃길로 당도하니
선창가 살던 옛집
쓰러져 간곳없네
돛 달고 고기잡이 간
친구들 보고파라
썰물 때 쏠려나간
물길을 따라서
낙지 잡고 조개 캐던
섬처녀 어디 갔나
백사장에 이름 써놓고
그 시절 그려보네
오고 간 사람들아
바다가 부른다오
꿈엔들 잊으리까
황제가 저기로다
석양에 홀로 서있어
눈물겨워하노라
섬마을 고향
청해 서해식
섬마을 고향땅을
뱃길로 당도하니
선창가 살던 옛집
쓰러져 간곳없네
돛 달고 고기잡이 간
친구들 보고파라
썰물 때 쏠려나간
물길을 따라서
낙지 잡고 조개 캐던
섬처녀 어디 갔나
백사장에 이름 써놓고
그 시절 그려보네
오고 간 사람들아
바다가 부른다오
꿈엔들 잊으리까
황제가 저기로다
석양에 홀로 서있어
눈물겨워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