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읍 주민협의체와 함께 나주, 목포, 신안 방문

완도군은 금일읍 도시재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특하 재생)에 ‘다시 시작하는 금일 마을’이 선정되면서 2026년까지 4년간 총 175억 원을 투입하여 ▲해빔센터 건립 ▲주차장 조성 ▲해양공원 조성 ▲집수리 사업 ▲골목 환경 정비 등을 추진한다.

군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금일읍 도시재생 사업 지구 내 주민들과 함께 사업 구상부터 실행까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금일읍 주민협의체와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 40명이 함께 했으며, 나주시와 목포시, 신안군 등 3개 시군을 방문했다.

특히 나주시 읍성마을의 주민 공동체 운영 시설을 비롯해 목포시 서산동과 근대화 거리, 신안군 도시재생 지역과 분재공원 등을 찾아 금일읍 도시재생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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