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용천 일원 데이지, 비올라 등 4,000본 식재

완도읍(읍장 안태호)은 지난 15일 지역공동체 일자리, 노인일자리 사업 어르신과 읍사무소 직원 50여명이 함께 참여해 소가용천 주변 일대에 봄꽃 심기 작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가용천 화단과 태극기공원 및 한평공원 산책로 그리고 신기 2리 쉼터에는 리빙스턴 데이지, 비올라 등 봄꽃 4,000여 본을 식재해 주민들이 따뜻한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게 했다.

안태호 완도읍장은 “2024년은 정원페스티벌, 전남 어르신 체육대축전 등 대규모 행사들이 개최되는 만큼 시가지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름다운 완도읍 만들기에 참여해주신 지역공동체 일자리,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사고 없이 안전하게 근무하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및 노인일자리 사업은 관내 쓰레기 줍기, 잡풀 제거 등을 통해 아름다운 완도읍을 만들기를 추진하는 사업이며, 이날은 봄꽃 식재와 더불어 안전 교육도 같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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